Samsung's Galaxy S26 Ultra Leaks Again — Is Rounded Corners the Most Exciting Innovation We're Getting?
갤럭시 S26 울트라 또 유출... 곡면 코너가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혁신이라니?

또 다른 유출, 삼성이 '혁신이란 약간의 모서리 완화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하루다. 갤럭시 S26 울트라 더미 유닛이 등장했고, 모서리가 더 둥글어졌다. 정말 혁명적인 변화다. 기존 울트라 모델을 사용해본 이들에겐 이건 단순한 디자인 조정이 아니라 자비로운 구조 작전이다. 오랜 스크롤 후엔 그 날카로운 모서리가 스테이크 나이프 역할까지 했으니까.
카메라 범프는 갤럭시 Z 폴드 7의 길쭉한 금속 하우징을 채택하고 있다. '대담한 디자인 선택'이라고 하지만, '대담함'이란 '약간 다른 직사각형'을 의미한다면 말이다. 솔직히, 수년간 예측 가능한 S시리즈 출시 이후라 불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삼성 마케팅 팀이 말할 '새 시대'라는 표현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조용한 진화에는 감사할 따름이다. 매년 아이폰 등장때처럼는 안 되도 된다. 디자인 일관성은 케이스 제조사들에겐 숨 쉴 틈을 준다. 6개월 이상 쓸 수 있는 케이스라니? 이단 같은 소리지만.
Z 폴드 7의 카메라 레이아웃을 복사하는 건 혁신이 아니라 수평적 필사이다. 타이타닉의 갑판의자나 다시 정리하고 있는 꼴이다. 삼성은 기술은 충분히 가졌는데, 왜 우리를 놀라게 하지 않는가?
테스트 결과 둥근 모서리는 낙하 시 생존율을 12% 높인다. 마케팅 허풍이 아니라 물리학이다.
다들 삼성이 혁신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말이다. 폴더블? 2억 화소 센서? 티타늄 프레임? 다 하고 있다. 단지 애플처럼 화려하게는 안 할 뿐이다. 나는 그게 오히려 존경스럽다.
케이스 없이도 되고 48시간 버티는 폰만 줘라. 이게 정말 혁명적인 요구인가? 내가 아마 잘못된 시간대에 살고 있나보다.
일론은 트위터에서 뉴럴링크로 마음만으로 폰을 조작할 수 있다고 했고, 삼성은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답했다. 참으로 미래가 왔다.
출시 영상을 기대해봐라. '우아함을 재정의하다',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 작년과 똑같아 보이는 폰을 보여주면서 말이다. 가격은 50달러 더 올랐겠지. 자본주의의 정점이다.